육아의 힘/임신과 출산

출산준비물 리스트 필요수량까지 한방에 정리~!

도하예 2023. 3. 16.

 

출산준비물 리스트
꼭 필요한 것만!




안녕하세요! 도하예 애 둘 맘입니다.
이번에는 출산을 앞두고 우리 아기가

집에 오기 전 모든 준비를  해둬야 하는데요.
출산 전 준비해 둬야 할 출산준비물 리스트!
과함 없이 꼭 필요한 것만 추려볼게요.

사두고 계속 쓰는 용품이 있는가  하면,
신생아 시기에 잠시만 쓰고 지나가서

너무 아까운 것들도 많아요!
꼭 필요한 것 기준으로
실속 있게 챙겨보면 좋겠어요.





1. 의류



  • 배냇저고리 3장 /  배냇저고리 vs 배냇가운 vs  바디슈트 논쟁이 많은 부분 중 하나인데요. 배꼽탈각 이전에는 배냇저고리가 아무래도 요기 나요. 그 이후 배냇가운으로 하체도 약간 커버되는 가운 타입이 입히기 편하더라고요! 그래서 배냇저고리 3장에 가운 2장이면 신생아 시기 충분해요!
  • 모자 1장 / 외출과 딸꾹질 위해서 필요해요.
  • 손싸개 3세트 / 옷 갈아입듯이 매일매일 새 거로 싸줘요. 손톱이 그렇게 날카로워요. 매일 필요했어요.
  • 겉싸개 1 / 예방접종 외출 때나 필요해요. 자주 안 쓰니, 너무 아까운 용품 중 하나예요.
  • 속싸개 5장 / 천기저귀나 속싸개로 베개 만들어주고, 목욕하고 타월로도 대체가능하며, 모로반사용으로 매일 싸줘요!  속싸개도 신축성 있고 소재 좋은 게 너무 많으니 여러 용도로 쓰여서 좋아요.
  • 스와들업 2장 / 속싸개랑 번갈아가며 써보시고 더 편한 것을 쓰세요. 제일 중요한 건 계절에 맞춰 한 단계 더 시원하게 준비하심 좋아요. 속싸개 보다 스와들업 하나로 쓱~ 너무 편리하지만 더워요.  더 시원한 게 필요해요.
  • 손수건 30장 / 많을수록 편하단 말을 아시게 될 거예요. 가제손수건은 목욕 시 요기 나니 조금 따로 구매해요. 손수건 하루에도 몇 개씩 흥청망청?  쓰입니다.
  • 방수요 3장 / 아기 침대 사이즈예요. 목욕하고도 깔고 잘 때도 요처럼 깔아줬어요. 기저귀 갈이대처럼 항시 깔고 갈아주면 큰 빨래를 줄일 수 있어요!

 
2. 수면

 

  • 아기 베개 / 신생아 때는 천기저귀 접어 쓰고, 이후에 짱구베개부터 쓸 수 있어요. 당장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. But 라라스베개는 예외입니다. 핫템은 이유가 있어요ㅎ
  • 아기 침대 / 원목아기침대 대여해서 잠시 쓰는 게 편해요. 엄마도 허리, 무릎 보호해야죠. 바닥 생활은 당분간 멀리하는 게 엄마회복에도 좋아요. 그래서 신생아 시기에는 대여해서 쓰고, 백일 전에 침대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하게 되죠.ㅎㅎ데이베드  침대  vs 범퍼 침대 등등
  • 이불세트 / 지금 전혀 필요 없습니다.
  • 역방쿠 / 낮잠 잠시 잘 때, 수유 후 놀 때, 역류를 방지하고자, 등등 역방쿠는 사고도 아깝지 않았어요!


3. 목욕과 위생

  • 바디샴푸 올인원 /  종류가 다양하죠?  순한 올인원 타입이면 신생아 시기 문제없어요.
  • 로션
  • 아기 면봉 /  코 파기 달인 되실 거예요
  • 여름 아가들 수딩젤
  • 욕조 / 등받이 있는 작은 욕조와 헹굼 위한 세숫대야 총 2개 필요해요.
  • 탕온도계 / 애 울리지 말고 사라는 말이 있죠! 예민한 시기인 만큼 온도가 중요해요.
  • 손톱가위 /신생아 때는 가위밖에 안 돼요.
  • 온습도계 / 아이들은 온습도에 예민해요.
  • 물티슈 / 좋은 제품 많지만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! 평량 두께 잘 따져보세요.
  • 기저귀 / 태어날 때 몸무게 참고해서, 보통 집에 와서 1단계 한 묶음은 쓰고 2단계로 넘어가요. 선물 주고받을 일 있다면 2단계 주세요ㅎㅎ
  • 아기비누 / 손수건과 옷 빨래 에도 좋아요.
  • 세탁세제 / 섬유유연제는 선호에 따라 하시지만 저는 세제에 향이 있는 것으로~! 젖냄새가 잘빠지도록 해줘요!
  • 체온계 / 브라운 필수, 나중에 두 번 사지 말고 브라운!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답니다.


4. 수유

  • 수유쿠션
  • 젖병 / 작은 사이즈로 최소 4세트 준비. 수유량을 보면서 큰 사이즈로 업할 때 다시 또 사야 해요.
  • 분유 / 조리원에서 아기가 먹던 제품으로 준비해야 해요. 배앓이 방지, 분유 갈아타기를 위해서는 여유시간이 필요해요. 저는 신생아 시기에는 갈아타기 추천하지 않아요.  엄마가 주고 싶은 분유가 생긴다면 조금만 참았다가, 신생아 시기가 조금 지난 뒤 시도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!
  • 분유포트 / 자동분유포트  vs 주전자식포트 다양하지만, 요즘은 엄마의 손목과 편리성?으로 버튼 하나로 자동 출수되는 분유포트가 더 많아요.
  • 젖병소독기 / 오래 씁니다. 못해도 돌 이후까지 유아식기도 소독하니까요. 젖병은 열탕소독이 제일 좋지만 편리한 소독기 하나로 건조부터 소독까지 해결해요.
  • 젖병세척솔 / 꼭지 씻을 작은 솔까지 세트로 준비해요.
  • 젖병세제
  • 모유저장팩 / 집에 와서 사용할 때면 180 미리 이상 사이즈가 좋겠어요.
  • 유축기 / 대여 서비스가 편리한 것 같아요. 구매하기엔 부담이 큽니다.
  • 젖병건조대 / 젖병세척 후 잠시라도 거치해 둘 공간이 필요해요.
  • 젖병 소독 집게


5. 기타


  • 카시트 / 예방접종 나갈 때 필수!
  • 아기띠 / 50일쯤 슬링 쓸 수 있어요. 아기띠는 좀 더 있어야 해요.
  • 타이니러브모빌 / 그냥 필수!  초점책 필요 없어요. 모빌만 있어도 흑백부터 잘 봐요.
  • 유모차 / 아기 태어나서  집에 와서 생활하다가, 날씨와 계절, 집이 오르막인지 , 차에 싣기 어떤지 충분히 고민해 보시고 나중에 사세요! 당분간 쓸 일 없어요ㅎㅎ
  • 기저귀가방과 텀블러 / 외출 시 아기용품을 담아간다고 상상해 보시면 구매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.






출산 준비물 할 말이 너무 많지만
갓성비 있게 최소한 요정도는 있어야 합니다.
필수템으로 시작해서
아기가 지내는 상황을 보면서

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.

트롤리에 아기용품을 세팅해 두고,
아기가 처음 우리 집에 왔다고

상상을 해보세요.
너무 정신없고 , 당황스러울 거예요!
그럴 때를 대비해 미리 세팅해서

출산용품을 준비해  둔다면,
바로 육아에 전념할 수 있어, 든든할 것 같아요!

예쁜 아이와 같이 지낼 우리 집을 상상하면서,
출산준비물 끝내세요!
오늘도 파이팅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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